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10월 8일 ‘제7회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자생봉사단 등이 참여했는데요.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돕기 위해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 500여 점을 선뜻 기부했고, 파전과 떡볶이, 어묵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입원 환자분들과 가족들, 지역 주민 등은 바자회를 찾아 물건을 구입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나베개,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등 자생 대표 상품들에 대한 경매행사와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돼 바자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모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생의료재단의 ‘자생 희망드림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선뜻 물건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했다“며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